연간 총급여 800만원 이하 노동자 375만명!
21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 1천429만5천명의 평균 연봉은 2천530만원으로 2008년의 2천510만원보다 약간 늘었다. 이것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노동자들의 평균 월 소득은 210.8만원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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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의 미래를 건 교대제 개선이 필요하다
계급의 미래를 건 교대제 개선이 필요하다
이종탁(산업노동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사측의 공세, 본질을 꿰뚫자
노사정위원회에서 연간노동시간을 2,000시간 이내로 줄이자고 합의하고(2010년), 노동부에서 노동시간단축을 업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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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노동시간을 줄여야 산다

유연성을 위한 조선일보의 망발
조선일보가 또 깝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공장 비정규 노동자들이 법원의 판결대로 정규직화하라고 투쟁하고 있는 시점에 맞추어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더 높여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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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소통과 연대로 풀자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연말 업무보고를 했다. 그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2012년 3대 과제를 밝혔다. 3대 과제는 <> 청년 일자리 확대 <> 내일 희망 일터 만들기 <> 법과 원칙, 상생의 노사관계 등이었다. 그리고는 2012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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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
ㅇ대학에서 일하는 미화 노동자 신복기씨(60·여)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두끼의 도시락을 싼다. 자신이 먹을 아침·점심이다. 80만원도 안 되는 임금을 받는 신씨에게 대학 직원식당의 식사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하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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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을 늘리려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자본의 몫을 줄여야 한다
기업 중심의 성장 체제, 그 일각을 드러내다
4월 초, 진보진영이나 노동조합에서 주목할만한 기사가 한겨레 신문과 민중의 소리에 실렸다. 그 기사를 요약하자면, 대기업들의 이익은 지난 3년 동안 73% 늘었는데 고용은 9%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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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공유제가 아니라 소유의 공유가 필요하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총장 출신이면서 이명박 정부 하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이제 '동반성장위원회' 수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씨가 내뱉은 한 마디가 자본 진영을 흔들었다. 그것은 바로 '이익공유제'이다. 더 정확하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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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위 ‘엉터리’ 실태결과, 노사갈등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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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타임오프 조사 정부결과 수용 불가"
민주노총 21일 파업찬반투표, 28일 총력투쟁
4월 23일 타임오프 한도에 대한 한국노총 요구안 제출
민주노총 “노조말살의도 대놓고 드러낸 실태결과"
민주노총(김영훈 위원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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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각국 자동차 ‘주도권 전쟁’…현대·기아 “가속”, 미국 빅3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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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각국 자동차 ‘주도권 전쟁’…현대·기아 “가속”, 미국 빅3 “재기”
유럽도 “이때다” 폭스바겐, 신모델 준비… 도요타도 전열 재정비 도요타의 리콜 파문 이후 미국 자동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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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진보정당을 기대한다
아무래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른바 '진보대통합'이다.
나는 민주노동당 당원이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의외라는 듯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PD, 평등파(?) 성향을 가지고 있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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