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의 미래를 건 교대제 개선이 필요하다
계급의 미래를 건 교대제 개선이 필요하다
이종탁(산업노동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사측의 공세, 본질을 꿰뚫자
노사정위원회에서 연간노동시간을 2,000시간 이내로 줄이자고 합의하고(2010년), 노동부에서 노동시간단축을 업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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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소통과 연대로 풀자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연말 업무보고를 했다. 그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2012년 3대 과제를 밝혔다. 3대 과제는 <> 청년 일자리 확대 <> 내일 희망 일터 만들기 <> 법과 원칙, 상생의 노사관계 등이었다. 그리고는 2012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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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고서에 대한 유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일 우리나라에서 ‘한국을 위한 OECD 사회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OECD에 부탁해 작성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주요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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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새로운 발상과 행동이 필요하다
유성기업, 공권력 침탈
유성기업에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1,000명도 안 되는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파업을 선언하고, 사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한 지 몇 일도 되지 않았는데, 정부와 충남도는 경찰 병력을 이용하여 담벼락을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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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진보정당을 기대한다
아무래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른바 '진보대통합'이다.
나는 민주노동당 당원이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의외라는 듯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PD, 평등파(?) 성향을 가지고 있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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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조 투표 결과를 보면서
4월 28일 연구소에서는 '복수노조의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작은 토론을 했었다.
여기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미 노조가 조직되어 있는 곳에서는 당장 복수노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적다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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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노동운동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난리, 북새통, 그리고 냉정함
난리가 났다. 아니, 뒤집어졌다.
노동운동의 타락, 정규직 노동자의 극단적 이기주의, 이경훈 집행부의 무리수...등등 수많은 표현들이 난무한다.
이 정도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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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을 늘리려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자본의 몫을 줄여야 한다
기업 중심의 성장 체제, 그 일각을 드러내다
4월 초, 진보진영이나 노동조합에서 주목할만한 기사가 한겨레 신문과 민중의 소리에 실렸다. 그 기사를 요약하자면, 대기업들의 이익은 지난 3년 동안 73% 늘었는데 고용은 9%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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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공유제가 아니라 소유의 공유가 필요하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총장 출신이면서 이명박 정부 하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이제 '동반성장위원회' 수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씨가 내뱉은 한 마디가 자본 진영을 흔들었다. 그것은 바로 '이익공유제'이다. 더 정확하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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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민임투를 해야 한다
<> 국민임투를 선언한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지난 3월 7일 오전 11시 정동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국민임투 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이찬배 여성연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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